[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디지털트윈과 AI 활용해 공장과 물류창고를 스마트하게” 다임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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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793회 작성일 22-10-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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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조 및 물류공장에서 일할 수 있는 인력이 점차 줄어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하루배송, 반나절배송, 심지어 3시간 배송으로 경쟁이 심화되면서 제조 및 물류자동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다임리서치는 제조와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최근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물류가 산업 전반에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 회사가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반의 제조 및 물류자동화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은 AI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정체구간 없이 1000여대 물류 자동화 로봇을 동시에 작동시킬 수 있다. 사람이 로봇의 룰이나 규칙을 만들어 주지 않아도 로봇들이 스스로 주변 환경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터득하게 한다. 때문에 미래 물류자동화시스템의 핵심 기술로 부각되고 있다.

이 기술을 개발한 장영재(47) 다임리서치 대표는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로 함께 공동창업한 황일회 박사와 황설 박사는 장영재 교수의 제자다. 인공지능 기술과 디지털 트윈기술을 결합한 솔루션 개발의 주역들이다. 장영재 대표의 20년 현장 및 연구 경험과 젊은 박사들의 도전적인 기술이 융합해 기존 자동화 분야의 한계를 극복하는 기술을 일궈냈다. 장 대표는 “로봇 한 두 대가 일하면 각자 하드웨어 업체가 제공한 소프트웨어로 제어가 가능하지만 50대, 100대 이상의 로봇이 도입될 경우 손발이 맞지 않으면 오히려 비효율적 생산을 하게 된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임리서치는 로봇이 ‘각자도생’이 아닌 ‘상부상조-공생공존’할 수 있는 자동화 로봇 협업지능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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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https://magazine.hankyung.com/job-joy/article/202105261299d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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