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리서치, OHT·AGV‧AMR 로봇 통합 군집제어 실현… 자율생산에 한걸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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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699회 작성일 23-08-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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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재 대표 “대한민국 대표하는 제조SW 기업 되겠다”

 

최첨단 반도체 공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OHT(웨이퍼 자동운송장치)가 천장에 설치된 레일에 걸려있고, 아래로는 AMR로 보이는 물류로봇 2대가 지시를 기다리고 있는 것만 같이 나란히 대기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하나의 반도체 공장의 축소판이었다.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동 내 첨단제조지능혁신센터에 자리한 연구소기업 다임리서치의 랩실은 이렇게 구성돼 있었다.
 지난 7월 5일 KAIST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공장 내 1,000대 이상의 군집로봇을 제어하는 기술 연구 논문이 반도체 운영 관련 국제적인 저널인 ‘IEEE Transactions on Semiconductor Manufacturing’(이하 IEEE TSM)에서 2022년 우수논문(Best Paper : Honorable Men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KAIST 연구소 창업기업인 ‘다임리서치’가 개발한 것으로 사람의 개입 없이도 로봇이 이상 상황을 스스로 판단해 자율적으로 작업할당 및 운영을 최적화하는 ‘자율 생산 시스템(Autonomous Manufacturing System)’ 개념을 정립하고 가능성을 입증했다.
 스마트공장이 갈수록 고도화되면서 공장 내에서 운영하는 로봇의 대수가 늘고 있음은 물론, 직접 생산공정에 관여하면서 제어도 복잡해지고 있다. 물류로봇, 제어로봇 등의 통합제어의 필요성도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난제에 가깝다. 다임리서치는 어떤 해답을 가지고 있을까. 다임리서치를 창업한 KAIST 장영재 교수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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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523 

2023-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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