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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리서치가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 기반의 자율화 공장 구축 플랫폼인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Robot Orchestration Platform, ROP)’을 공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됐으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다임리서치의 ROP는 ▲자율화 공장 구축을 위한 시스템의 설계 자동화 솔루션 ▲이기종 로봇(AGV, AMR, OHT 등)의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합한 AI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제조 공장 구축 운영 플랫폼이다.

카이스트 출신의 교수와 박사들이 모여 출발한 다임리서치는 제조, 물류 등 다양한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를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적용하는 데 연이어 성공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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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www.hellot.net/mobile/article.html?no=88303